[포노사피엔스] 페이스북의 성공스토리

2020. 7. 19. 23:45포노사피엔스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과 자신의 지향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1.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큰일을 할 수 있다.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그 시작은 장난 반, 호기심 반이었습니다.

2004년 당시에는 아무도 저커버그의 시작이 지금의 페이스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예상치 못했습니다.

미래는 어느 누구도 쉽게 예상하고 결론 낼 수 없습니다.

미래로 향하는 여정에는 수많은 도전과 끈기 그리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나아가는 것이 성공을 향한 첫 발걸음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덕목입니다.

▶2. 모두가 원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일에 도전하라.

페이스북이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은 두 가지 관점에서입니다.

첫 번째는 나르시즘입니다.

일종의 자기 과시욕이 ‘진실되지 않은, 만들어낸 나’를 페이스북에서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 속의 나를 가꾸고 미화하기 위해 사람들은 너무나 많은 열정과 시간을 소비한다는 비판입니다.

두 번째는 누구나 관계를 맺으면 ‘나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일종의 관음증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페이스북의 장점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저커버그는 나르시즘과 관음증이라는 인간의 본성을 꿰뚫어 본 것입니다.

그리고 완벽하지 않은 시작이었지만,

그것의 해결에 고민하며 ‘레디’에서 그치지 않고 일단 ‘고’를 했다는 것에 차별성이 있습니다.

단순한 생각이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저커버그의 기업가로서의 결단력,

미래를 예측하는 시대를 앞서는 예지력,

그리고 냉정한 현실 인식과 인간에 대해 애정 어린 깊은 통찰력이 현재의 그를 만든 것입니다.

▶3. 수십 번 넘어져도 젊음을 무기삼아 도전하라.

20대의 패기와 열정은 실패와 좌절을 자양분으로 성장합니다.

다시 출발점에 설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20대의 시작은 외길이 아닙니다.

실패해도, 혹여 중도에 포기해도 출발점으로 되돌아가 다시 출발할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새로운 길로 향하는 문은 수없이 많습니다.

‘시간은 도전의 기회를 지워버리고 인내를 만들어낸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저커버그가 하버드대학교라는 간판에 집착하지 않은 것은

많은 IT산업의 천재들과 공통된 점, 바로 자신이 하는 일에 인생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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