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6. 23:41ㆍ카테고리 없음
하루 24시간 중 10시간 이상은 플랫폼 안에 있는 우리
여러분은 어떤 플랫폼을 가장 즐겨 쓰시나요?
저는 제 주변 친구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기도 하고,
친한 친구가 소개시켜준 이후로 인스타그램을 가장 즐겨 쓰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자 중 20대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가장 즐겨 쓰는 플랫폼, 인스타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온라인 사진 공유 및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입니다.
2010년 케빈 시스트롬(Kevin Systrom)과 마이크 크리거(Mike Krieger)가 개발을 시작해
2020년 현재 10억 명이 넘는 월간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그렇다면, 인스타그램은 어떻게 그 많은 사용자들을 사로잡았을까요?
첫째, 해시태그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타 플랫폼에서도 해시태그의 사용이 가능하지만
인스타그램은 특히 해시태그 검색 기능이 막강합니다.
해당 해시태그의 인기/최근 게시물을 분류해 원하는 포스팅을 찾기에 더욱 편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둘째, 정사각형의 사진
인스타그램의 이미지를 떠올려보면 정사각형의 사진이 떠오르곤 합니다.
16:9 크기의 사진이 일반적이던 흐름을 인스타그램이 정사각형으로 완전히 바꿔놓은 것인데요.
정사각형이 주는 깔끔한 이미지가 인스타그램만의 개성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셋째, 사진 공유 기반
텍스트가 주된 공유 대상인 페이스북과 트위터와는 달리 인스타그램은 사진 공유 기반 플랫폼입니다.
귀찮게 글을 쓸 필요 없이 사진 한 장으로 나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단순한 이용 방법이 귀찮음을 싫어하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