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9. 03:04ㆍNETFLIX
최근 들어 패션부터 노래, 인테리어까지 하이틴 무드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하이틴 좋아하시나요?
저는 너무 좋아해서 하이틴스러운 코디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노래도 많이 듣고 있는 요즘입니다ㅎㅎ
하이틴 장르는
해외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어요!
지금 당장 머리에 떠오르는 작품들만 해도
'키싱 부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가십걸'
'퀸카로 살아남는 법'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클루리스'
정말 많네요!
사실 하이틴 작품은 어느 걸 봐도
줄거리가 크게 다르진 않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르라는 건
그만큼 하이틴이 매력 있다는 거겠죠?
그래서 오늘은!
하이틴 감성 뿜뿜 넷플릭스 작품 한 편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NEVER HAVE I EVER
제작: 민디 캘링, 랭 피셔
출연: 마이트레이 라마크리슈난, 대런 바넷
장르: 성장/코미디/드라마
10부작
보수적인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10대 답게 아주 자유분방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 엘리트 소녀 데비!
그렇게 미국 10대 소녀로 살아가던 중,
사랑하는 아빠가 자신의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게 됩니다...
그 충격으로 데비마저 다리에 마비가 왔는데요
다행히도 잘 극복했고, 다리도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당
데비는 새 학기가 시작되자
절친 파비올라와 엘레노어와 함께
남자친구를 사귀기 위한 작전에 들어갑니다!
데비가 선택한 남자는 바로...
학교 최고의 킹카인 팩스턴이었죠!
그렇게 쿨걸이 되기 위한 데비의
남자친구 만들기 프로젝트가
아주 흥미진진하게 시작됩니당!
자, 여기까지가 아주 대략적인 줄거리였는데요
어떠신가요?!
벌써부터 정주행하고 싶지 않나용!
저는 벌써 마지막화까지 얼마 남지 않아
아주 아껴보고 있습니당ㅎㅎ
'Never Have I Ever' 이 기존의 하이틴물과 차별화된 점은
단순히 여주인공과 남주인공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데비와 팩스턴뿐만 아니라
그녀의 절친인 파비올라와 엘레노어,
데비의 평생 라이벌인 벤,
데비의 사촌언니 카밀라까지!
아주 다양한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다룹니당
등장인물들이 모두 개성 넘쳐서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답니당
마지막으로 제가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중간중간 가슴 따뜻하게 하는 포인트들이 있다는 점이에요!
감동적이고, 뭉클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
주인공들이 미국의 10대로 살아가면서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서로 성장해나가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하이틴물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이틴 장르가 되게 자극적이고, 과감하고, 선정적인 경향이 있는데
이 작품은 비교적 덜 자극적이어서
별다른 마음의 준비 없이(?) 보셔도 좋습니다ㅎㅎ
여러분이 빠진 넷플릭스 작품은 무엇인가용?
댓글로 남겨주세요오
추천은 언제든 환영입니당 ;)
그럼 저는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