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사피엔스] Z세대의 특징

2020. 7. 26. 23:39포노사피엔스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여러분은 IT 기술에 익숙하신가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자율주행차까지 다양하고도 새로운 IT 기술이 전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IT 기술에 유독 특화된 세대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Z세대입니다. 

 

Z세대(Generation Z)란 일반적으로 1990년대 중반 또는 말부터 2010년대 초반 또는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 그 중에서도 1997년생부터를 일컫습니다.

 

Z세대는 어렸을 때부터 인터넷을 자연스럽게 접한 세대이기 때문에, IT 기술에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을 느끼고, IT 기술의 대표적 산물인 스마트폰을 마치 몸의 일부처럼 필수적으로 여기는 세대입니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본적이고(basic) 원래의(original) 환경이라고 여기는 Z세대는 확연히 그 이전 세대와는 다른 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째, 변화에 익숙합니다.

이들에게는 변화가 새로움이 아니라 익숙함의 개념에 가깝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인터넷을 통해 변화를 누구보다 자주 접하고, 빠르게 접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편리하다면 변화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이죠.

 

둘째,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변화'한다는 것은 기존의 것에서 완전히 다른 것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기술에서 추가적인 기술이 더해져서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기존의 기술을 잘 알고 있어야 발전된 기술을 잘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때문에 변화에 익숙하고 + 기존의 것을 잘 다루니 = 발전된 기술 또한 잘 다루게 됩니다.

그래서 Z세대가 아무리 새롭게 등장한 기술이더라도 빨리 적응하는 것입니다.

 

셋째, 개성을 중요시합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성공하는 방법이라 함은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안정적인 직업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성공하는 방법에는 정말 다양한 길이 있습니다.

이는 모든 생활의 방식이 유비쿼터스적인 성격을 띄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겨갔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내가 잘하는 것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공부라는 하나의 길이 아니라,

음악, 스포츠, 게임, 뷰티 등 모든 분야에서 길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과는 차별화된 나만의 개성이 성공하는 핵심 포인트로 인식되었습니다.

 

오늘은 Z세대의 특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변화에 익숙하고, 적응력이 뛰어나고, 개성을 중요시하는 것은

Z세대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곧 포노사피엔스가 가져야 할 자세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오늘 소개해드린 3가지 특성을 기억하며,

미래를 이끌어 갈 포노사피엔스가 되길 바랍니다.